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입니다.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는 대출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데 드는 비용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한국의 금융시장에서 사용되는 지수입니다.
COFIX는 금리지수 중 하나로, 은행이 기업이나 개인에게 대출을 제공할 때 적용되는 이자율의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COFIX의 주요 특징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금 조달 비용: COFIX는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드는 비용을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즉, 은행이 시장에서 자금을 빌리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반영하여 책정됩니다.
2. 기간별 산출: COFIX는 기간별로 산출되며, 보통 1개월, 3개월, 6개월 등의 기간별로 제공됩니다. 이는 대출 상품에 따라 대출금 이자를 어느 정도 기간동안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3. 대출 이자율 결정: COFIX는 은행이 기업이나 개인에게 대출 시 대출금 이자율을 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은행은 COFIX에 일정한 마진을 추가하여 대출금 이자를 책정합니다. 따라서 COFIX가 높으면 대출금 이자율도 상승하게 됩니다.
4. 금융시장의 안정성 지표: COFIX는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대출 활동의 상태를 평가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조달 조건과 대출금 이자율은 경기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COFIX는 한국의 금융기관들이 활용하는 중요한 지표로서, 대출금 이자율의 기준으로 사용되며, 경제의 안정성과 대출 시장의 상태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COFIX는 주요 금융 기관들이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발표되는 지표입니다.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는 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를 반영하여 산출하는 지수로,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을 나타냅니다. COFIX는 은행이 기업이나 개인에게 대출을 제공할 때 이자율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며,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신용카드 할부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금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COFIX는 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를 반영하여 산출합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을 통해 조절하는 금리로, 시장금리는 은행과 기업, 개인이 서로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금리입니다. COFIX는 기준금리와 시장금리의 평균값으로 산출되며, 매월 1일과 15일에 발표됩니다.
COFIX는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을 나타내는 지수이기 때문에, 은행의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은행은 COFIX를 기준으로 대출금리를 책정하기 때문에, COFIX가 상승하면 대출금리도 상승합니다. 반대로 COFIX가 하락하면 대출금리도 하락합니다.
COFIX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신용카드 할부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금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은행에서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대출로, COFIX가 상승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합니다. 신용대출은 은행에서 신용도를 바탕으로 돈을 빌리는 대출로, COFIX가 상승하면 신용대출 금리도 상승합니다. 신용카드 할부금은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할 때 할부로 결제하는 금액으로, COFIX가 상승하면 신용카드 할부금도 상승합니다.
COFIX는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과 금융상품의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수입니다. 따라서 COFIX의 변동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2000년대 후반까지 CD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의 주된 준거금리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
나 CD금리와 시장금리간 괴리가 확대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금융당국과 은행연합회는
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새로운 대출 준거금리로서 은행자금조달 상품의 가중평균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Cost of Funds Index)를 도입(2010년 2월 최초 공시)하였다.
은행연합회는 국내 8개 은행(국민, 우리, 신한, 농협, 기업, KEB하나, 한국씨티, SC제일)이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 정보(자금조달총액 및 가중평균금리)를 바탕으로 잔액 및 신규취
급액 기준 COFIX를 산출하여 매월 15일(공휴일인 경우 익영업일) 15시 이후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있다. 여기서 지수산출대상 자금조달상품은 정기예금, 정기적
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
채 및 전환사채 제외)이다. COFIX는 전체 조달자금의 평균비용으로 평균만기가 9~10개
월 수준이며, 월 1회만 공시됨에 따라 은행들은 만기가 1~2년 내로 짧은 변동금리부
단기대출에 대한 준거금리로 여전히 COFIX보다는 CD금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따라 2017년 7월 COFIX를 보완하여 만기가 짧은 기업대출 및 가계 신용대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단기COFIX 도입이 결정되었는데, 단기COFIX는 단기(3개월) 조달상품
의 평균금리로, 2012년 12월 20일부터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만 매주 1회(매주 수요일경)
공시되고 있다.
오늘은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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