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8. 8. 06:54
반응형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항상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hiang Mai Initiative)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국가들 간의 경제적 협력 및 금융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자간 협정입니다. 

 

이니셔티브는 2000년대 초반의 금융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이 비상 시 금융 안정성을 확보하고 통화 스왑 협정을 통해 긴급 자금을 대출하거나 환전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주요 특징과 목표:

1. 통화 스왑 협정: 치앙마이 이니셔티브는 아시아 국가들 간에 통화 스왑 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 스왑 협정은 회원국들이 금융위기 등 긴급한 상황에서 상호적으로 통화 스왑을 통해 자금을 제공하고, 환전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금융 안정성 강화: 이니셔티브는 회원국들 간의 금융 안정성을 강화하고, 금융위기 시에도 금융시스템이 붕괴하지 않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은 금융위기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다자간 협력 강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는 아시아 지역 내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국가들이 서로 협력하여 금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는 초기에 아시아 통화 스왑체제(ACU)로 시작하여 2010년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멀티레터랄화와 일본의 지원을 통해 확장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이니셔티브는 아시아 국가들 간의 금융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안정성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는 2000년 5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아세안+3(ASEAN+3) 재무장관회의에서 채택된 외환위기 대응 협정입니다. CMI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총 1,200억 달러 규모의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외환위기 발생 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CMI는 2010년 3월 24일 발효되었으며, 2012년 5월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서 2,4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되었습니다.

 

CMI는 외환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위기의 확산을 방지하고, 아시아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CMI는 또한 아시아 국가들 간의 금융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경제의 통합을 촉진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CMI는 아시아 국가들이 공동으로 외환위기에 대응하고, 아시아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CMI는 앞으로도 아시아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CMI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금 지원의 신속성: CMI는 외환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합니다.
  • 자금 지원의 효과성: CMI는 자금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건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 아시아 국가들 간의 협력: CMI는 아시아 국가들 간의 금융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경제의 통합을 촉진합니다.

 

CMI는 아시아 국가들이 공동으로 외환위기에 대응하고, 아시아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CMI는 앞으로도 아시아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1999년 3월 ASEAN+3 정상회의에서 협력과제의 하나로 통화 금융협력을 제시하고
역내 금융지원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000년 5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ASEAN+3 재무장관 회의에서 마련한 방안을 말한다. 이 방안에서는 아세안 스왑협정의
확대, 역내 환매조건부채권매매 활성화, 한 중 일과 아세안의 양자간 통화스왑계약
체결 및 네트워크화, 역내 감시체제 강화를 제시하였다. 이후 스왑규모의 불충분, 개별스
왑계약의 한계 등 CMI(Chiang Mai Initiative)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위기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CMI 다자화 협정(CMIM; Chiang Mai Initiative Multilateralization)이
2010년 3월 발효됨으로써 CMI는 CMIM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CMI에 의거하여
추진되었던 양자간 스왑체계가 다자간 스왑체계로 바뀌는 동시에 참가국이 확대되고
위기해결 목적의 공동기금이 조성되는 등 역내 금융지원체제의 실효성이 높아지게 되었
다. 또한 역내 감시체제 강화를 위하여 기존의 경제동향 검토 및 정책협의(ERPD)와
별도로 역내 거시경제 및 금융상황을 감시 평가 보고하는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AMRO)가 2011년 4월에 설립되었다.




오늘은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