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 기준환율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기준환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준환율은 한국은행이 매 영업일 오전 9시에 발표하는 원화와 주요 통화의 환율입니다.

 

기준환율은 한국은행이 기준점으로 삼는 환율로, 금융기관이 원화와 주요 통화를 거래할 때 기준이 되는 환율입니다.

 

기준환율은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환율이지만, 한국은행이 직접 환율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환율을 발표할 때, 시장에서 거래되는 환율을 참고합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환율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한국은행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환율이 적정하다고 판단되면 기준환율을 변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 거래되는 환율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한국은행은 기준환율을 변경합니다. 예를 들어, 원화가치가 하락하여 원화로 거래되는 주요 통화가치는 상승하면, 한국은행은 기준환율을 하향 조정합니다. 반대로, 원화가치가 상승하여 원화로 거래되는 주요 통화가치는 하락하면, 한국은행은 기준환율을 상향 조정합니다.

 

기준환율은 금융기관이 원화와 주요 통화를 거래할 때 기준이 되는 환율이기 때문에, 기준환율의 변동은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준환율이 하락하면 원화로 거래되는 주요 통화가치가 상승하므로, 수입물가가 상승합니다. 반대로, 기준환율이 상승하면 원화로 거래되는 주요 통화가치가 하락하므로, 수입물가가 하락합니다.

 

기준환율은 한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기준환율이 하락하면 수출품의 가격이 하락하여 수출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기준환율이 상승하면 수출품의 가격이 상승하여 수출이 감소합니다. 또한, 기준환율은 투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기준환율이 하락하면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여 외국인 투자가 증가합니다. 반대로, 기준환율이 상승하면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여 외국인 투자가 감소합니다.

 

기준환율은 한국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율입니다. 기준환율의 변동은 금융시장과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준환율(Reference Exchange Rate)은 특정 시점에서 국제 환율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준으로, 국가의 통화와 다른 국가의 통화 간의 교환 비율을 나타냅니다. 경제학에서 기준환율은 국제무역, 투자, 외환시장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준환율은 주로 중앙은행이나 환율관리기관에 의해 설정되며, 정부 정책이나 시장 요인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경제 안정을 위해 환율을 관리하고 통화정책에 따라 기준환율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기준환율은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의 공식적인 공개 환율이며, 시장 참여자들은 이를 참고하여 자국의 통화와 외화 간의 교환 비율을 결정합니다.

기준환율은 다양한 경제 요소에 영향을 미칩니다. 첫째, 국제무역에서 기준환율은 국가들 간의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결정하는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한 국가의 통화가 다른 국가의 통화에 비해 강세를 보이면, 수출하는 국가는 경쟁력이 감소하여 수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약세를 보이면 수출이 촉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둘째, 기준환율은 외국인 투자와 국내 투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기준환율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며, 이는 외국인이 국내 자산에 대한 투자 의사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준환율의 변동은 외국인에게는 환전시에 이익 또는 손실을 초래하고, 국내 시장에는 외화 수급과 외화 보유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기준환율은 경제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경제의 안정과 외환시장의 움직임을 고려하여 기준환율을 조절하거나 외환시장에 개입함으로써 통화정책을 수립합니다.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 조절, 외환 리스크 관리, 경제 부양 등을 목표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준환율은 경제 지표의 측정과 분석에도 사용됩니다. 경제학자들은 국제 비교나 경제 성장률 등을 분석할 때 기준환율을 활용합니다. 특히 경제 성장률이나 수출입 데이터 등을 다른 국가와 비교하기 위해서는 통화 간의 상대적인 가치를 파악하는데 기준환율이 필요합니다.

요약하면, 기준환율은 국제 환율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준으로, 중앙은행이나 환율관리기관에 의해 설정됩니다. 기준환율은 국제무역, 투자, 외환시장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경제의 안정을 유지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경제 지표의 분석과 국제 비교에도 활용되며, 경제 활동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기준환율이란 일반적으로 “자국 통화와 여러 외국 통화간의 환율결정에서 다른 외국
통화 환율 결정의 기준이 되는 환율”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원/달러 환율이

바로 기준환율이며 원/엔, 원/유로, 원/파운드 등 여타 각국의 통화의 환율은 원/달러
환율을 기초로 하여 자동적으로 산출(재정환율)된다. 또한 기준환율이라 하면 외국환은
행이 고객과 원화를 대가로 미달러화를 매매할 때 기준이 되는 환율(매매기준율)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매매기준율은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해 전 영업일 거래된 은행 간
원/달러 현물거래 중 익일물(value spot)의 거래환율을 거래량으로 가중평균하여 결정되
며, 현재 서울외국환중개회사가 원/달러 및 원/위안 기준환율과 41개 재정환율을 매일
아침 고시하고 있다. 한편, 각 은행, 환전상 등이 고객에게 자국통화와 외국통화를 매입/
매도하는 거래에서 적용하는 대고객환율은 기준환율에다 외환 환전업무에 소요되는
리스크, 업무처리비용, 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자체적으로 정하게 되므로 기관마
다 조금씩 다르게 된다.

이번에는 기준환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