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동아시아 외환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아시아 외환위기는 1997년에 동아시아 지역을 강타한 금융 위기를 의미합니다. 이 위기는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의 주요 경제국가들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환위기의 원인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음과 같은 주요 원인들이 있었습니다:
1. 환율체제의 취약성: 일부 국가들이 고정환율제를 유지하면서도 외환시장에서의 실질적인 변동성과 경제적인 기초에 부합하지 않는 수준의 외환레이트를 유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외환시장에서의 약세 압력이 증가하고 국가들은 외환보유액을 고갈시키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 외부 채무와 자본 유출: 일부 국가들은 외부에서 대규모의 외채를 조달하였는데, 이는 단기 외채나 외화유출로 인한 취약성을 증가시켰습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급속한 자본 유출도 외환위기를 야기하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3.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 일부 국가들은 금융시스템의 취약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은행들이 비효율적인 운영과 적절하지 못한 대출 관리를 통해 채무불이행과 파산 위험을 안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금융시스템 전반에 걸친 불신이 증폭되었습니다.
외환위기가 동아시아 지역에 큰 파동을 일으켰으며, 주요 국가들은 금융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에는 국제통화기금(IMF)과의 긴급 대출 협정, 외환시장 개혁, 재정정책 조정, 금융 시스템 개선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아시아 지역은 회복을 시작하였으며, 외환위기 이후 경제 및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개혁이 이루어졌습니다.
동아시아 외환위기는 지역의 경제 및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과 국제 금융시장의 연결성 문제를 드러내는 사례로서, 이후의 금융 위기에 대한 경고와 경험의 교훈을 제공하였습니다.
19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는 1997년 7월 태국에서 시작된 외환위기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한국, 홍콩 등 동아시아 국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위기의 원인은 여러 가지로 지적되고 있는데, 그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투기성 자본의 유입과 유출
- 부채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의 구조조정 실패
-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
-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
이 위기의 결과, 동아시아 국가들은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국은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고,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경제 성장률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 위기는 또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금융 시스템을 약화시키고, 투자를 감소시켰습니다.
19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이 위기를 계기로 동아시아 국가들은 경제 구조를 개선하고 금융 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이 위기는 동아시아 국가들 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1997년 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에
서 발생한 외환위기를 말한다. 1997년 중반 이후 태국의 바트(baht)화 가치가 고정환율제
도 포기의 영향으로 폭락하고 그 여파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통화가치가
급락한 데 이어 11월에는 한국이 환율 급등 및 외화유동성 부족에 직면하는 등 동아시아
국가들은 외환시장 마비, 급격한 자본유출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들 국가별
외환위기의 원인 및 정책대응은 각국 여건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규정하기
는 어렵다. 다만 한국을 비롯하여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은 위기극복 과정에서 국제통
화기금(IMF)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는 대신 IMF의 정책권고에 따른 데 비해 말레이시아
는 IMF 지원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극복정책을 추진하였다. 이들 국가는 1998년
중반 이후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1999년에는 대체로 위기상황으로부터 벗어났다.
한국의 경우 대기업의 연쇄부도, 경상수지 적자 확대, 단기외채 급증 등의 대내적 요인
외에 개도국 시장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인한 해외 채권자들의 자금회수 등 대외적
요인이 겹치면서 외화유동성이 크게 부족해지자 1997년 12월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
여 IMF로부터 195억 달러, 세계은행(IBRD)과 아시아개발은행(ADB)으로부터 각각 70억
달러와 37억 달러를 지원받았다.
이번에는 동아시아 외환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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