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6.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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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입니다.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Dynamic Provisioning)는 은행이 대출 등의 위험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동적으로 적립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 제도는 금융 안정성을 강화하고 대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기존의 대손충당금 제도는 대출 등의 위험 자산에 대한 손실이 실제로 발생한 후에 비로소 충당금을 적립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는 경기 변동성에 따라 예상되는 대출 위험을 미리 고려하여 충당금을 적절히 적립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상 손실에 기반: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는 대출 등의 위험 자산에 대한 예상 손실을 기준으로 대손충당금을 적립합니다. 경기 전망, 대출자 신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상되는 손실을 미리 계산하고 충당금을 설정합니다. 이를 통해 은행은 위험 자산에 대한 충당금을 적시에 형성하고 대출 위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경기 변동성 반영: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는 경기 변동성을 반영합니다. 경기가 침체하면 대출 부도 가능성이 높아지고, 경기가 호황을 나타내면 대출 부도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이에 따라 은행은 경기 상황에 따라 대손충당금의 적립 수준을 조절하여 위험에 적극 대응할 수 있습니다.

3. 금융 안정성 강화: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손실을 미리 반영하고 충당금을 적절히 적립함으로써 은행의 자본 강화와 위험 관리를 강조합니다. 이는 은행이 금융 위기에 강건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는 금융 안정성을 강화하고 은행의 대출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와 규제 기관에서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는 경기순환이론을 전제로 미래 경기침체기의 은행들의 손실을 예측하여 경기호황기에 사전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는 제도입니다. 경기호황기에는 은행들의 과도한 대출발생을 억제하고 경기침체기에는 시장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경기침체기의 은행 부실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은행의 자본적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에는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 은행의 수익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은행의 대출여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은행의 경영효율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 도입 여부는 은행의 건전성,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정의해 볼까요?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발생주의 대손충당금 회계기준(incurred-loss model)은 원리금 연체 등 신용손실이 객관
적으로 입증되는 경우에만 은행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도록 하였다. 동 회계기준
하에서 은행은 경기 호황기에는 연체율이 하락함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감소하고
순이익 및 자본이 증가하는 등 대출여력이 확대되어 대출과 경기가 더욱 확대되는 반면
불황기에는 반대로 대출여력이 축소되면서 대출과 경기를 더욱 위축시킬 수 있다. 동태적
대손충당금(DP; Dynamic Provisioning)은 발생손실 기준 대손충당금 회계기준 하에서 나타
나는 은행 대출의 경기순응성을 완화하기 위해 2000년 7월 스페인을 비롯하여 다수 남미
국가에서 도입된 거시건전성 정책이다. 대손충당금은 대출채권의 연체 등 구체적 손실사건
(loss event)에 근거하여 적립되는 특정충당금(specific provisions)과 은행 포트폴리오의
잠재손실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는 일반충당금(general provisions)으로 구분된다. 동태적
충당금 제도는 은행 대출의 경기순응성을 완화하고 대내외 충격에 대한 은행의 복원력을
제고하기 위해 일반충당금을 경기대응적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즉, 경기 호황기
에 연체율이 하락하여 특정충당금 규모가 감소하면 일반충당금 규모가 증가하고 불황기에는
반대로 특정충당금 규모가 증가하면 일반충당금 적립 규모가 감소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에 따라 호황기에 발생손실을 초과하는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도록 함으로써 미래손실에
대한 복원력을 확충하는 한편 급격한 신용팽창을 억제하고, 불황기에는 미리 적립한 대손충
당금을 손실 보전 등에 활용토록 함으로써 급격한 신용공급의 위축을 완화할 수 있다.






오늘은 동태적 대손충당금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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