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오늘은 신용창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창조(credit creation)란은 금융 시스템에서 신용을 창조하거나 생성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 시스템에서 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대출, 예금 및 기타 금융 거래를 통해 신용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행은 예금자로부터 예금을 받고, 이를 대출자에게 대출하는 등의 금융 활동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은 예금자로부터 100만 원을 예금받으면, 이 예금을 기반으로 100만 원의 대출을 대출자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은행은 예금자의 예금을 바탕으로 새로운 신용을 창출한 것입니다. 대출자는 이 창출된 신용을 받아서 소비하거나 투자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용이 경제에 흐르게 됩니다.
이러한 신용창조 과정은 은행 시스템 내에서 예금 생성과 대출 활동이 상호 연결되는 것에 의해 가능해집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예금의 일부만을 보유하고, 나머지를 대출 등의 형태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은행은 예금액의 여러 배에 해당하는 신용을 창조하게 되며, 이는 경제 활동의 촉진과 성장을 도모합니다.
신용창조는 경제 활동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금융 시스템에서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은행은 예금액의 일부만을 보유하고 신용을 창출하기 때문에, 대출자들이 대출 상환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는다면 은행은 채무불이행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는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은행들은 신용평가, 대출기준 설정,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합니다.
따라서, 신용창조는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조절되어야 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신용창조는 은행이 예금을 기반으로 대출을 제공하여 통화를 창출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은행은 예금을 받으면 그 예금의 일부만 지급준비금으로 보유하고 나머지 예금을 대출로 재투자합니다. 이렇게 재투자된 대출은 다시 예금으로 쌓이게 되고, 은행은 다시 그 예금을 대출로 재투자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은행은 예금을 기반으로 통화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신용창조는 경제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용창조는 기업과 가계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는 투자와 소비를 증가시켜 경제성장을 촉진합니다. 또한, 신용창조는 경기변동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경기가 침체되면 기업과 가계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때 은행의 신용창조는 기업과 가계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는 경기변동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신용창조는 과도한 신용팽창으로 인한 자산거품과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위험도 있습니다. 은행은 신용창조를 통해 통화를 창출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은행은 신용창조를 통해 창출된 통화가 건전한 자산에 투자되도록 해야 하고, 과도한 신용팽창으로 인한 자산거품과 경기침체를 방지해야 합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신용창조(credit creation)는 일반적으로 은행이 예금과 대출업무를 반복적으로 취급
하는 과정에서 예금통화를 만들어내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이 A은행에
100만큼의 본원통화를 공급하면 A은행은 이중 10(지급준비율 10%, 민간의 화폐보유성
향 0% 가정)을 지급준비금으로 남겨두고 나머지 90을 대출로 운용한다. 대출받은 사람이
이를 B은행에 예금을 하면 B은행은 다시 이 가운데 9를 지급준비금으로 남겨두고 나머지
81을 다시 대출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무한정 반복되면 결국 예금은 1,000(그러나
대출받는 사람이 전부 예금하기 보다는 이중 일부를 현금으로 보유하게 되는데 그러면
동 현금 부분은 신용창조 사이클에서 누락되므로 실제통화량은 1,000 보다 작아진다)만
큼 늘어난다. 즉, 100이라는 본원통화가 신용창조를 통해 1,000이라는 예금통화가 창출
되었다. 본원통화와 통화량 사이의 관계를 통화승수라 하는데 여기서 통화승수는 10이다
(1000÷100). 지급준비율을 변경하면 승수효과를 통해 신용창출효과(통화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급준비제도는 중앙은행의 핵심적인 유동성조절 수단이다.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면 통화승수가 커지기 때문에 통화량이 늘어나고 반대로 지급준비율을 인상하면
통화승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통화량이 감소한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통화완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급준비율 인하를 통해, 통화긴축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급준비율 인상을
통해 통화량을 조절하게 된다.
이번에는 신용창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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