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신용환산율입니다.
신용환산율(credit conversion factor)은 대출이나 금융 상품의 신용 위험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이는 신용 등급이나 신용 위험을 고려하여 대출 또는 금융 상품의 가치나 조건을 조정하는 데 활용됩니다.
신용환산율은 일반적으로 0과 1 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며, 해당 대출이나 금융 상품의 원금에 대해 얼마나 큰 신용 위험이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낮은 신용환산율은 신용 위험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높은 신용환산율은 신용 위험이 높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신용환산율은 주로 금융 기관이 대출 신청자의 신용 등급을 고려하여 대출의 가치나 조건을 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신용 등급이 높은 대출자는 낮은 신용환산율을 적용받아 보다 유리한 대출 조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대출 상품의 가치를 대출자의 신용 위험에 맞게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용환산율은 파생상품 거래에서도 중요한 개념입니다. 파생상품은 기초 자산의 가격 변동에 기초한 금융 상품으로, 신용환산율은 해당 자산의 신용 위험을 고려하여 계약 가치를 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신용 스왑(Credit Default Swap)에서 신용환산율은 기초 자산의 신용 위험을 계약 가치에 반영하는 데 활용됩니다.
금융 기관이나 신용평가 기관은 신용환산율을 각자의 평가 모델과 신용 등급 체계에 따라 설정하고 관리합니다. 이는 대출 상품이나 파생상품의 신용 위험을 적절히 평가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약하면, 신용환산율은 대출이나 금융 상품의 신용 위험을 고려하여 가치나 조건을 조정하는 데 사용되는 요소로, 신용 등급에 따라 대출자나 금융 기관의 신용 위험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데 활용됩니다.
신용환산율(credit conversion factor, CCF)은 국제결제은행(BIS)의 자본적정성 규제인 바젤 II에서 도입된 개념으로, 금융기관의 신용위험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율입니다. CCF는 특정 자산의 신용등급과 만기 등에 따라 달라지며, CCF가 높을수록 해당 자산의 신용위험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CCF는 금융기관의 자기자본을 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금융기관은 자산의 위험 수준에 따라 자기자본을 적립해야 하며, CCF는 자산의 위험 수준을 반영하여 자기자본을 적립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신용등급 AAA인 자산의 CCF는 0%인 반면, 신용등급 BBB인 자산의 CCF는 100%입니다. 이는 신용등급 AAA인 자산은 부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자기자본을 적게 적립해도 되지만, 신용등급 BBB인 자산은 부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기자본을 많이 적립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CCF는 금융기관의 신용위험을 관리하고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금융기관은 CCF를 사용하여 자산의 위험 수준을 파악하고, 적절한 수준의 자기자본을 적립함으로써 부도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 간략하게 정의해 볼까요?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BIS 자기자본비율 계산시 난내자산의 경우 익스포저에 거래상대방의 신용위험도에
따른 위험가중치를 곱하여 위험가중자산(risk-weighted assets)을 산출하게 된다. 난외자
산의 경우 관련 권리 의무가 미확정된 상태로 난내자산으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익스포
저를 산출할 수 없으므로 난외자산 계약의 명목원금에 신용환산율(credit conversion
factor)을 곱해서 산출된 신용리스크 상당액을 익스포저로 보고 이에 거래상대방에 따른
위험 가중치를 곱하여 위험가중자산을 구한다. 따라서 신용환산율은 난외자산이 실제로
활용되어 난내자산으로 전환될 확률 개념이며, 특별한 원칙에 따라 결정되기 보다는
거래 유형 및 과거 경험을 토대로 바젤위원회(BCBS)가 산정한 비율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은 신용환산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경제금융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금융용어 - 신주인수권부사채(BW)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7.12 |
---|---|
경제금융용어 - 신 재생에너지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7.12 |
경제금융용어 - 신용평가제도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7.11 |
경제금융용어 - 신용위험(신용리스크)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7.11 |
경제금융용어 - 신용창조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