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테일러 준칙(Taylor's rule)입니다.
테일러 준칙(Taylor's rule)은 경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사용되는 수학적 공식 중 하나로서,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기준 금리를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입니다.
이 공식은 미국의 경제학자 존 B. 테일러(John B. Taylor)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금융 시장과 경제의 상황에 따라 기준 금리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한 규칙을 제시합니다.
테일러 준칙은 주로 다음과 같은 형태로 표현됩니다:
\[ r = r^* + \pi + 0.5 \cdot (\pi - \pi^*) + 0.5 \cdot y \]
여기서 각 변수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 r \): 조정된 기준 금리 (target interest rate)
- \( r^* \): 중립적인 기준 금리 (neutral interest rate), 경제가 균형상태일 때의 기준 금리
- \( \pi \): 인플레이션률 (inflation rate)
- \( \pi^* \): 목표 인플레이션률 (target inflation rate)
- \( y \): 생산량 감소나 증가에 대한 경제의 경과 (output gap), 경제의 생산량이 균형 상태와 비교하여 얼마나 높거나 낮은지를 나타냄
테일러 준칙은 경제가 과열이나 불황 상태에 있을 때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기준 금리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를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가 과열 상태에 있다면 인플레이션률이 목표 인플레이션률보다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 테일러 준칙은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높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도록 하는 것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경제가 불황에 빠진 상태라면 생산량 감소를 완화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낮추는 것이 제안될 수 있습니다.
테일러 준칙은 경제 정책 결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하나의 지침으로 사용되며, 실제 정책은 많은 다른 요소와 정보를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테일러 준칙(Taylor rule)은 미국의 경제학자 존 테일러가 1993년에 제안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준칙입니다. 테일러 준칙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을 고려하여 금리를 결정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r = r* + (π - π*) + 0.5(y - y*)
여기서,
- r는 실제 금리
- r*는 중립 금리
- π는 인플레이션율
- π*는 목표 인플레이션율
- y는 실질 GDP
- y*는 잠재 GDP
테일러 준칙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목표 인플레이션율보다 높으면 금리를 인상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 인플레이션율보다 낮으면 금리를 인하해야 합니다. 또한, 실질 GDP가 잠재 GDP보다 높으면 금리를 인상하고, 실질 GDP가 잠재 GDP보다 낮으면 금리를 인하해야 합니다.
테일러 준칙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테일러 준칙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어려워 완벽하게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테일러 준칙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을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테일러 준칙은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테일러 준칙(Taylor's rule)이란 1993년 미국 경제학자인 존 테일러(John Taylor)가
제안한 금리준칙으로 중앙은행이 거시경제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물가변동뿐만 아니라
산출변동에도 금리가 조정되도록 한 금리준칙을 말한다. 즉, 주어진 중립금리수준, 성장
갭 및 물가갭 등에 비추어 바람직한 적정 정책금리 수준을 의미하는데 적정 정책금리
공식으로 산출된다. 이 준칙에 의하면 중앙은행의 단기목표금리는
물가갭(실제 인플레이션율 - 목표인플레이션율)과 생산갭(실제성장률 - 잠재성
장률)을 고려하여 각각 0.5의 가중치를 두고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현재 인플레이션율이 목표 인플레이션율보다 높은 경우 금리를 올리고 반대의 경우
금리를 내리며, 실제 성장률이 잠재성장률보다 높으면 금리를 올리고 반대에는 금리를
내리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앙은행은 테일러준칙에 따라 통화정책을 수행하기
보다는 테일러준칙을 하나의 참고지표로 간주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
세상에 완전한 경제모형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물가갭과 생산갭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경제는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때문에 계수값이 항상 0.5로 고정되어 있지도
않다. 끝으로 이들 값을 확실히 알고 있다 하더라도 통화정책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데
상당한 시차가 존재하며 금융 안정과 같은 책무에도 기여해야 하기 때문에 테일러가
제시한 물가갭과 생산갭뿐만 아니라 더 많은 정보와 요소가 통화정책 수행시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테일러 준칙(Taylor's rule)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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