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 통화스왑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통화스왑입니다.

통화스왑(Currency Swap)은 두 개의 다른 통화를 서로 교환하는 금융 거래를 의미합니다. 

 

이는 두 국가나 기업이 서로 다른 통화로 발행한 부채를 교환하여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완화하거나 금리 차이를 이용하여 이익을 얻기 위해 사용됩니다.

통화스왑은 두 가지 주요 목적을 가질 수 있습니다.

1. 환율 리스크 관리: 기업이나 금융 기관이 외국 화폐 부채를 가지고 있을 때, 환율 변동에 따라 화폐 가치가 변동할 수 있습니다. 통화스왑은 이러한 외환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미국 달러(USD)로 발행한 부채를 유로(EUR)로 교환하는 통화스왑을 체결하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환율 변동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2. 금리 차이를 활용한 이익 추구: 두 국가의 금리가 다를 때, 통화스왑을 통해 금리 차이를 활용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고금리 통화인 브라질 레알(BRL)로 발행한 부채를 저금리 통화인 일본 엔(JPY)으로 교환하는 통화스왑을 체결한다면, 브라질 레알의 고금리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통화스왑은 일반적으로 금융 기관이나 중개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두 당사자 간에 합의된 기간 동안 유지됩니다. 이 거래는 대부분 미리 계획된 금융 전략의 일부로 이용되며, 환율과 금리 변동 등에 대한 리스크를 완화하거나 이익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통화스왑은 두 거래 당사자가 서로 다른 통화를 교환하고, 일정 기간 후 원래의 통화로 다시 교환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통화스왑은 보유 외화자산의 수익률을 높이거나, 외화자금 조달 시 차입자가 각각 유리한 국제금융시장에서 기채한 후 필요한 통화로 교환함으로써 차입비용을 절감하거나, 장기차입에 따른 환율 및 금리변동 리스크를 회피하는 등의 목적으로 이용됩니다.

 

통화스왑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고정금리 통화스왑: 두 당사자가 서로 다른 통화로 고정금리로 차입하고, 일정 기간 후 원래의 통화로 다시 교환하는 계약입니다.
• 변동금리 통화스왑: 두 당사자가 서로 다른 통화로 변동금리로 차입하고, 일정 기간 후 원래의 통화로 다시 교환하는 계약입니다.
• 크로스 통화스왑: 두 당사자가 서로 다른 두 통화로 차입하고, 일정 기간 후 원래의 통화로 다시 교환하는 계약입니다.

 

통화스왑은 기업, 은행, 중앙은행 등 다양한 거래 당사자들이 이용하는 금융상품입니다. 통화스왑은 거래 당사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 환율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 차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자금을 유동화할 수 있습니다.

 

통화스왑은 유익한 금융상품이지만, 다음과 같은 위험도 있습니다.

 

• 계약 불이행 위험
• 환율 변동 위험
• 금리 변동 위험

 

통화스왑을 이용하기 전에 이러한 위험을 이해하고, 적절한 헤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정의해 볼까요?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통화스왑이란 외환스왑과 마찬가지로 거래당사자간에 서로 다른 통화를 교환하고
일정기간 후 원금을 재 교환하기로 약정하는 거래를 말한다. 통화스왑도 자금 대차거래
라는 점에서는 외환스왑과 비슷하나 이자지급 방법과 계약기간에 차이가 있다. 외환스왑
은 주로 1년 이하의 단기자금 조달 및 환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이용되는 반면 통화스왑은
주로 1년 이상의 중장기 환리스크 및 금리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이용된다. 이자지급
방법에 있어서도 외환스왑은 스왑기간 중 해당통화에 대해 이자를 교환하지 않고 만기시
점에 양 통화 간 금리차이를 반영한 환율(계약시점의 선물환율)로 원금을 재 교환하나,
통화스왑은 계약기간 중 이자(매 6개월 또는 매 3개월)를 교환하고 만기시점에 처음
원금을 교환했을 때 적용했던 환율로 다시 원금을 교환한다. 통화스왑의 거래과정을
예를 들어 살펴보면 A은행이 B은행과 현물환율 1,200원에 미 달러화 1천만 달러를

지급하고 원화를 수취한 후 만기시점에 원금을 재 교환하는 통화스왑계약을 하였다고
하자. 거래시점에 A은행은 B은행에 1천만 달러를 지급하는 대가로 원화 120억원(=1,200
원×10,000,000달러)을 수취한다. 이후 계약기간 중 원화금리를 지급하고 미 달러화
금리를 수취하게 되며 만기시점에 A은행은 B은행으로부터 1천만 달러를 돌려받고 원화
120억원을 상환함으로써 거래가 종료된다. 통화스왑은 보유외화자산의 수익률을 높이거
나, 외화자금 조달 시 차입자가 각각 유리한 국제금융시장에서 기채한 후 필요한 통화로
교환함으로써 차입비용을 절감하거나, 장기차입에 따른 환율 및 금리변동 리스크를
회피하는 등의 목적으로 이용된다.

오늘은 통화스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